2023년 12월 21일 미국장 마감

U.S. Market Closing

 

DOW 37,404.35
▲322.35 (+0.87%)

S&P 500 4,746.75
▲48.40 (+1.03%)

NASDAQ 14,963.87
▲185.92 (+1.26%)

 

미국 증시, 소비자 지출 감소 반영하는 GDP 데이터에 급락 하루 만에 반등

• 미국 증시, 경기 연착륙을 시사하는 경제 데이터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고해지면서 상승 출발.
• 개장 직후 다우 0.75%, S&P 500 0.84%, 나스닥 1.13% 상승(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3.3bp 하락한 3.844%(09:45 EST 기준)를 기록.
•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세 번째 추정치는 이전 추정치 5.2%를 하회하는 연율 4.9%로 소비자 지출 감소를 반영.
•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그 이전 주의 202,000건에서 예상치 215,000건을 하회하는 205,000건으로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냄.
• 오전장 미국 증시, 경제 성장 둔화와 고용시장의 여전한 강세를 미국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며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보임.

• 오후 거래시간, 오전장 초반 상승 반전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투자자들이 내일 있을 연준 선호 지표 PCE를 기다리면서 미국 증시, 전일 큰 폭 하락 이후 오전장에 이어 반등을 시도, 그러나 오전장의 상승폭을 축소한 가운데 상승을 유지하는 모습.

• 마지막 거래시간 PCE 지표가 연준의 목표 2%에 근접하는 수치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으로 미국 증시, 다시 상승폭을 키운 끝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