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25일 미국장 마감

DOW
38,049.13 ▲242.74 (+0.64%)

S&P500
4,894.16 ▲25.61 (+0.53%)

NASDAQ
15,510.50 ▲28.58 (+0.18%)

견고한 GDP가 혼란스러운 기업 실적을 상쇄하고 경제 연착륙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일으킨 이후 미국 증시, 상승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25%, S&P 500 0.41%, 나스닥 0.44% 상승(09:33 EST 기준).
4분기 GDP는 3분기 4.9% 증가 대비 예상치 2%를 상회하는 3.3% 증가로 둔화, 개인 소비 지출은 3분기 3.1% 증가 대비 예상치 2.5%를 상회하는 2.8% 증가로 둔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그 이전주 187,000건에서 예상치 200,000건을 상회하는 214,000건으로 급등.
4분기 당시 금리가 5.25%에서 5.5%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GDP가 예상외로 강한 것으로 나타난 사실이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견해를 뒷받침한 후,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4.6bp 하락한 4.132%(09:37 EST 기준)를 기록하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연준이 경제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다는 베팅으로 상승.
오후장 미국 증시, 주식 과매수 국면이 경제 연착륙 기대감을 상쇄하면서 대부분 상실한 상승폭 지키기에 매달리며 나스닥이 손실 영역으로 진입한 오후장 중반 이후 혼조세를 보임.
거래 마지막 시간 다우와 S&P 500은 다소 상승폭을 키웠고, 나스닥은 가까스로 이익 국면에 진입, 미국 증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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