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미국장 마감

DOW
38,085.80 ▼375.12 (-0.98%)

S&P500
5,048.42 ▼23.21 (-0.46%)

NASDAQ
15,611.76 ▼100.99 (-0.64%)

예상보다 뜨거운 인플레이션 수치가 포함된 1분기 GDP의 초기 추정치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2024년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 급락 출발.
개장 직후 다우 1.31% S&P 500 1.41% 나스닥 2.27%(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740%(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9.4bp 급등.
1분기 GDP는 지난 4분기 성장률 3.4%에 비해 예상치 2.3%보다 훨씬 낮은 1.6%로 둔화, 1분기 PCE는 지난 분기 1.8% 대비 3.4% 상승, 성장률 둔화 속에 여전히 상존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나타냄.
오전장 미국 증시, 국채 수익률 급등과 더불어 걱정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로 IBM, 캐터필러 및 메타 등이 주도하며 하락세.
오후장 미국 증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3대 지수 모두 손실 영역에 머무르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개인 소비 또는 고정 투자 요소”에 초점을 두고 GDP 데이터를 소화하고 “미국 경제가 앞으로 몇 달 동안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의 하향 경로에 있다”라고 언급한 옐런의 발언에 힘입어 오후장 중반을 향해 가면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모습.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다소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오후장 중반 이후 미국 증시 별 변동 없이 거래되다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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