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미국장 마감

DOW
39,387.76 ▲331.37 (+0.85%)

S&P500
5,214.08 ▲26.41 (+0.51%)

NASDAQ
16,346.26 ▲43.51 (+0.27%)

노동시장이 냉각되기 시작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급증과 ARM 등의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이 혼재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11% 하락, S&P 500 0.05% 나스닥 0.13% 상승(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505%(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2.3bp 상승.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이전 주 209,000건에서 예상치 214,000건을 상회하는 231,000건으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투자자들이 냉각된 노동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일련의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들을 능가하면서 상승세를 재개, 다우와 S&P에 이어 나스닥도 오전장 중반 이익 영역에 진입.
오후장 국채 수익률 하락하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은 우량주뿐만 아니라 소형주에도 힘을 실어주면서 미국 증시, 상승세를 이어감. 다우와 S&P 500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은 한 달 전 기록적인 종가 근처까지 상승.
미국 증시, 상승 마감. 다우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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