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6일 미국장 마감

DOW
40,954.48 ▲742.76 (+1.85%)

S&P500
5,667.20 ▲35.98 (+0.64%)

NASDAQ
18,509.34 ▲36.77 (+0.20%)

견조한 소매판매 데이터가 경기가 후퇴하면서도 미국 경제의 주요 동인이 유지되고 있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시사하면서 미국 증시, 상승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47% S&P 500 0.31% 나스닥 0.40%(09:33 EST 기준) 상승.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소매판매 데이터 영향으로 낙폭을 다소 줄였지만 4.205%(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3.2bp 하락, 국제 유도 하락.
6월 미국 소매판매는 예상치 0.4% 감소를 상회하는 보합, 고금리, 노동시장 냉각 조짐으로 금리 인하가 가까워졌음에도 미 경제가 여전히 버티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오전장 미국 증시, 국채 수익률 하락하는 가운데 다우는 빅 테크가 견조한 소매 판매 이후 후퇴하면서 소형주 급등, S&P 500은 산업 부문 급등으로 상승, 나스닥은 보합권에서 움직임.
투자자들이 빅 테크 주식에서 벗어나 소형주로의 순환매가 이루어지면서 오후장 미국 증시, 대부분 상승.
다우와 S&P 500은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 나갔고, 나스닥은 정오 이후 손실 영역에서 보합세, 오후장 중반 이후에는 이익 영역에서 보합세를 보임.
미국 증시, 경제 연착륙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 다우와 S&P 500은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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