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15일 미국장 마감

DOW
40,563.06 ▲554.67 (+1.39%)

S&P 500
5,543.22 ▲88.01 (+1.61%)

NASDAQ
17,594.50 ▲401.90 (+2.34%)

미국 증시, 소매판매와 실업수당청구건수 확인으로 경기침체 임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다우 0.72% S&P500 0.84% 나스닥 1.17% 상승 개장.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943%(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10.3bp 상승, 국제유가도 상승.
이번주 물가지표 발표로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분위기 속 매수세 유지 중, 금일 7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7%, 전월 대비 1% 증가하며 경기가 식지 않고 있음을 확인함.
소비자들은 특가 상품과 저렴한 대체품 구매로 소비를 유지 중.
또한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는 22만 7천 건으로 전주 대비 7천 건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
7월 실업률이 4.3%로 치솟으며 발발한 경기침체공포에 대한 둔화로 S&P500 주요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소비재와 소재 업종이 상승 주도.
반면, 이번 발표로 연준의 9월 50bp인하 가능성은 10% p 하락한 27.5%, 25bp인하 가능성은 72.5%로 상향 조정되며 빅 컷에 대한 기대감은 축소.
투자자들은 남은 경제지표 발표와 다음 주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잭슨홀에서의 연설에 기대를 모으고 예의주시한 상태.
미국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에도 미국 소비가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보며 투심이 고조됨.
매그니피센트7 주식 급등과 함께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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