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 미국장 마감

U.S. Market Closing

DOW
42,330.15 ▲17.15 (+0.04%)

S&P 500
5,762.48 ▲24.31 (+0.42%)

NASDAQ
18,189.17 ▲69.58 (+0.38%)

★ 미국 증시, 거래 마지막 시간 ‘약간의 매파’ 파월을 떨쳐내며 소폭 상승 마감

• 투자자들이 분기 말을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고 4분기 기업 실적 시즌의 시작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고용 데이터를 기다리면서 미국 증시, 대부분 하락 출발.
• 개장 직후 다우 0.46%, S&P 500 0.12%, 하락, 나스닥 0.02% 상승(09:33 EST 기준).
•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3.759%(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0.5bp 상승, 국제 유가도 소폭 상승.
• 금일 오후 연준 의장 파월의 전국경제인협회 연설을 앞두고 오전장 다우와 S&P 500은 손실 영역에서 강보합세, 나스닥은 개장초 이내 손실 영역으로 진입한 이후 보합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하다가 정오 무렵 이익 영역에서 보합세.
• 오후장 별 모멘텀 없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 동부 시간 오후 2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에서 경제가 예상대로 성과를 거두면 중앙은행이 연말까지 25bp의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더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전반적인 경제가 견고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 더 이상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없음을 시사한 이후 미국 증시, 낙폭을 확대.
• 오후장 중·후반 이후 미국 증시, 파월의 신중한 입장을 무시하면서 상승, 거래 마감을 앞두고 간신히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소폭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