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미국장 마감

DOW
43,958.19 ▲47.21 (+0.11%)

S&P 500
5,985.38 ▲1.39 (+0.02%)

NASDAQ
19,230.74 ▼50.66 (-0.26%)

미국 증시, 시장 예상에 부합한 CPI를 소화하면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며 소폭 상승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12%, S&P 500 0.10%, 나스닥 0.12%(09:33 EST 기준) 상승.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371%에 거래되며 6.9bp 하락, 국제 유가도 하락.
10월 CPI는 전월 대비 예상치에 부합하는 0.2% 상승, 전년 동기 대비 예상치에 부합하는 2.6% 상승.
핵심 CPI는 전월 대비 예상치에 부합하는 0.3% 상승, 전년 동기 대비 예상치에 부합하는 3.3% 상승.
CPI 데이터를 소화하면서 미국 증시, 오전장 초반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다우와 S&P 500은 바로 손실 영역으로 진입하였다가 이후 각각 오전장 초반, 오전장 중반에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상승세, 나스닥은 손실 영역에서 낙폭을 줄이며 강보합세.
오후장 다우와 S&P 500은 투자자들이 10월 CPI와 향후 인플레이션 경로에 계속 집중하면서 상승분의 대부분을 거래 마지막 시간 동안 상실했고 오후장 초반 이익 영역에 진입해 상승하던 나스닥은 오후장 중반 하락, 거래 마지막 시간에 손실 영역에 진입.
대선 이후 시장이 너무 멀리 왔다는 인식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CPI를 상쇄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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