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 미국장 마감

DOW
42,581.78 ▲374.96 (+0.89%)

S&P 500
6,025.17 ▲57.33 (+0.96%)

NASDAQ
19,630.97 ▲183.56 (+0.94%)

지난 주말 미국의 이란 핵시설 전격 공습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지만 투자자들은 이란의 보복 대응 수위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증시, 소폭 하락 출발.
다우 0.13%, S&P 500 0.09%, 나스닥 0.26%(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346%(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3.7bp 하락, 국제 유가도 소폭 하락.
중동 갈등이 더 광범위한 경제적 여파를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 완화와 연준 이사 보우만의 7월 초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지지 발언에 유가와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하면서 개장초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 오전장 중반 이후 초반의 상승분을 대부분 상실.
이란이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언론 보도 이후 미국 증시, 오후장 초반 손실과 이익 영역을 오가며 잠시 흔들렸지만 시장은 이것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공포 요소’가 사라지면서 이란 리스크를 무시.
유가가 하락하고 국채 수익률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장 중반 3대 지수 모두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상승세.
이란이 카타르에 있는 미군 기지를 사전 경고로 공격한 후 미국 증시, 상승세로 마감. S&P 500은 3일 연속 하락세를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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