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arket Closing
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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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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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계획과 7월 고용 충격에 급락
⊙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계획과 부진한 7월 고용 보고서에 미국 증시, 하락 출발. 다우 1.11%, S&P 500 1.17%, 나스닥 1.50%(09:33 EST 기준) 하락. 고용 보고서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56%(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11.9bp 급락, 국제 유가도 소폭 하락.
⊙ 7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 10만 6천 건을 하회하는 7만 3천 건으로 광범위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입증. 실업률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4.2% 상승. 트럼프 행정부는 협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국가들에 새로운 관세율을 발표했고, 캐나다에는 관세율을 25%에서 35%로 상향. 7월 고용 쇼크와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이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급락 후 하락세 유지.
⊙ 트럼프는 노동통계국이 취약한 고용 보고서를 발표한 후, 노동통계국 국장 해임을 지시, 오후장 내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증시에 도움이 되지 못함. 사상 최고치 부근의 주가, 관세와 결합된 높은 밸류에이션,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상승 모두 시장 매도세의 촉발 요인.
⊙ 미국 증시, 고용 보고서와 관세 이후 급락세로 마감. 한 주 동안 다우 2.9%, S&P 500 2.4%, 나스닥 2.2% 하락, 3대 지수 모두 주간 손실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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