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30일 미국장 마감

DOW
38,467.31 ▲133.86 (+0.35%)

S&P500
4,924.97 ▼2.96 (-0.06%)

NASDAQ
15,509.90 ▼118.15 (-0.76%)

미국 증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와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숨 고르기를 하면서 소폭 하락하며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17%, S&P 500 0.09%, 나스닥 0.12% 하락.
오전장 소비자 신뢰 수치와 일자리 창출 데이터가 견고한 경제를 시사한 후 하락하던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4.103%(10:25 EST 기준)를 기록, 2.5bp 가량 상승 반전하면서 미국 증시, 하락세를 보임.
1월 소비자 신뢰 수치는 전월 108.1에서 114.8로 큰 폭 상승,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12월 일자리 창출은 전월 890만 건에서 900만 건으로 증가.
이후 투자자들이 엇갈린 기업 실적과 견조한 경제의 새로운 징후를 저울질하는 동시에 빅 테크 기업 실적 발표가 늘어나면서 미국 증시, 등락 엇갈리면서 혼조세.
오후장 중반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하락 반전한 가운데 강한 경제 데이터가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해 우려하는 정서를 강화하면서 미국증시, 오전장 후반에 이익 영역에 진입했던 다우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S&P 500은 손실 영역에서 등락을 거듭, 나스닥은 오전장에 이어 손실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세를 연장.
거래 마지막 시간 미국 3대 지수 간 등락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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