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1일 미국장 마감

DOW
38,747.42 ▼120.62 (-0.31%)

S&P500
5,375.32 ▲14.53 (+0.27%)

NASDAQ
17,343.55 ▲151.02 (+0.88%)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을 안전자산 시장으로 향하게 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 5월 CPI를 앞두고 연준의 6월 정책회의를 준비하며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 하락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66% S&P 500 0.36% 나스닥 0.19%(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466%(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1.4bp 하락, 국제 유가도 하락.
오전장 미국 증시, 특별한 모멘텀 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주와 반도체 관련 주 약세로 다우와 S&P 500은 손실 영역에서 보합세, 나스닥은 손실 영역과 이익 영역 간 등락하며 보합세를 보임.
오후장 390억 달러 규모 10년 물 국채 경매가 좋은 수요에 부응하면서 오후장 초반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급락,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4.405%(14:45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6.1bp 하락하고 애플 주가 급등으로 기술주 하락이 저지되는 가운데 다우와 S&P 500은 초기 낙폭을 줄여 나갔고 나스닥은 오후장 초반부터 보합권을 탈피, 상승폭을 늘려감.
오후장 중반경 S&P 500도 이익 영진입.
미국 증시, 대부분 상승 마감, S&P 500과 나스닥은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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