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5일 미국장 마감

DOW
39,375.87 ▲67.87 (+0.17%)

S&P500
5,567.19 ▲30.17 (+0.54%)

NASDAQ
18,352.76 ▲164.46 (+0.90%)

미국 증시, 개장 전 미 노동부에서 발표한 고용 지표와 실업률을 확인 후, 고용 시장 냉각과 9월 금리인하에 무게를 실으며, 다우 0.01% S&P500 0.02% 나스닥 0.07% 상승 개장.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6.1bp 하락한 4.303%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0만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예상치 20만 명을 소폭 웃도는 수준.
시장에서는 이번 고용 지표 발표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는 분위기.
또한 앞서 발표된 4월, 5월 비농업 고용 수치는 대폭 하향 조정되며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탄탄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
6월 실업률도 전월치 4.0%를 상회한 4.1%로 '21년 11월 이후가장 높은 수준.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대비 3.9% 증가하여 3년 만에 처음으로 4%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
투자자들은 2분기 고용 증가세 둔화, 실업률 상승 그리고 경기 둔화 시그널은 금리 인하에 대한 근거를 강화한다고 해석하며, 차주 의회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과 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예의주시한 상태.
미국 증시, 금일 발표된 고용 데이터 확인 후, 투심이 강화되며 국채 수익률 하락과 메가캡 주식이 상승하며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선물_UP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