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3일 미국장 마감

DOW
40,936.93 ▼626.15 (-1.51%)

S&P 500
5,528.93 ▼119.47 (-2.12%)

NASDAQ
17,136.30 ▼577.32 (-3.26%)

미국 증시, 노동절 연휴를 마무리하고 경제지표 주시와 일본은행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하며 다우 -0.18% S&P500 -0.43% 나스닥 -0.72% 하락 개장.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857%(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5.4bp 하락, 국제유가도 하락.
이날 발표된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47.2이나 다섯 달 연속 위축세를 지속.
하위 지수인 신규 수주 지수는 2.8포인트 하락한 44.6, 생산 지수도 1.1포인트 하락한 44.8로 악화된 모습을 보임.
전문가는 통화정책과 대선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상태이며, 수요는 부진하다고 발표.
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또 한 번 부진한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증시는 일제히 1%대 하락.
오후장 엔비디아와 반도체주들이 급락세를 보이며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반에크 반도체(SMH) ETF는 약 7% 이상 떨어지며, 한 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
금일 발표된 경기둔화 지표로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으며 다시 경기 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상태.
또한 9월은 포트폴리오 재편, 결산기 수익률 관리(윈도드레싱) 등 변동성이 큰 달이기도 하며, 지난 4년 연속 하락세로마감한 최악의 달.
미국 3대 지수는 다시 경기침체 우려와 금주 고용지표를 앞두고 투매가 나오며 급락 마감.

선물_UP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