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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Closing
DOW
41,503.10 ▼103.08 (-0.25%)
S&P 500
5,618.26 ▼16.32 (-0.29%)
NASDAQ
17,573.30 ▼54.76 (-0.31%)
★ 미국 증시, ‘빅 컷’ 불구,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 마감
-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결정과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비하면서 혼조세로 출발.
- 개장 직후 다우 0.21% 하락, S&P 500 0.00%, 나스닥 0.21% 상승(09:33 EST 기준).
-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3.683%(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2.4bp 상승, 국제 유가는 하락.
- 연준의 정책 업데이트가 다가옴에 따라 오전장 다우는 손실 영역에서 등락하며 보합세, S&P 500과 나스닥은 개장초의 소폭 상승분을 잃고 하락세를 보임.
- 오후장 중반 연준이 기준금리를 4.75%~5.00% 범위로 50bp 낮춰 세계 최대 경제권에서 통화 완화 사이클의 시작을 알리는 4년여 만의 금리 인하를 단행.
- 파월 의장은 “올바른 정책 움직임으로 노동 시장의 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 “3월에 종료된 연도의 일자리 증가 추정치에 대한 대폭적인 하향 조정이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언급.
- 미국 증시, 이에 반응하면서 한때급등.
-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결정과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면서 거래 마지막 시간 미국 증시, 하락 마감.
-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2%대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최대 고용의무’에 초점을 맞췄으나 소비 활성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이 있고, 잠재적인 경기둔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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