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미국장 마감

DOW
42,454.12 ▼57.88 (-0.14%)

S&P 500
5,780.05 ▼11.99 (-0.21%)

NASDAQ
18,282.05 ▼9.57 (-0.05%)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높은 CPI와 노동시장의 침체를 보여주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데이터를 고려하면서 하락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14%, S&P 500 0.23%, 나스닥 0.39%(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087%(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1.8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9월 CPI는 전월 대비 예상치 0.1%를 상회하는 0.2% 상승, 전년 동월 대비 예상치 2.3%를 상회하는 2.4% 상승, 인플레이션 진전 정체를 나타냄.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으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CPI와 일자리가 서로 합치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
오전장 미국 증시, 개장초 낙폭을 늘리다가 오전장 중반경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
오후장 다우는 손실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고, S&P 500과 나스닥은 정오 무렵에 잠시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였으나 오후장 초반 미국 증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다우는 손실 영역에서, S&P 500과 나스닥은 손실 영역으로 진입한 이후 낙폭을 늘려감.
대형 은행들이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거래 마지막 시간 미국 증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하락 마감, 전일의 랠리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소폭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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