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 미국장 마감

DOW
42,863.86 ▲409.74 (+0.97%)

S&P 500
5,815.03 ▲34.98 (+0.61%)

NASDAQ
18,342.94 ▲60.89 (+0.33%)

9월 PPI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더욱 진전되었음을 보여주고 대형 은행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39%, S&P 500 0.11% 상승, 나스닥 0.31% 하락(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105%(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4.0bp 상승, 국제 유가는 하락.
9월 PPI는 전월 대비 예상치 +0.1%를 하회하는 보합, 전년 동기 대비 +1.8%로 전월의 +1.9%보다 둔화.
핵심 PPI는 전월 대비 예상치와 부합하는 +0.2%, 전년 동기 대비 8월의 +2.6%에서 +2.8%로 상승 가속화.
오전장 다우와 S&P 500은 대형 은행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며 상승세를 보임.
나스닥도 오전장 초반이익 영역으로 진입한 이후 상승세.
JP모건이 다우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는 등 은행주가 다우를 끌어 올리며 미국 증시, 정오에 랠리를 펼치면서 오후장 내내 상승세를 이어감.
금요일 미국 증시, 주요 은행인 JP모건과 웰스파고가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다우와 S&P 500이 각각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
한 주 동안 3대 지수 모두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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