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 미국장 마감

DOW
43,268.94 ▼120.66 (-0.28%)

S&P 500
5,916.98 ▲23.36 (+0.40%)

NASDAQ
18,987.47 ▲195.66 (+1.0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는 모든 국가의 러시아에 대한 재래식 공격은 공동 공격으로 간주된다는 내용의 법령을 수정한 후 지정학적 불안감과 함께 미국 증시, 하락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73%, S&P 500 0.50%, 나스닥 0.45%(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376%에 거래되며 4.5bp 하락, 국제 유가도 하락.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 투자자들의 위축된 투심과 안전자산으로의 대거 이동으로 개장과 동시에 주가가 폭락했지만, 이후 오전장 미국 증시, 낙폭을 줄이는 모습.
다우는 여전히 손실 영역에 머물렀지만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오전장 중·후반과 중반에 이익 영역으로 진입.
국채 수익률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소 가라앉고 수요일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에 집중하면서 오후장 미국 증시, 혼조세.
다우는 손실 영역 보합권에서 움직였고 S&P 500과 나스닥은 엔비디아 등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냄.
미국 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자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려 시도하면서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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