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미국장 마감

DOW
42,992.21 ▼333.59 (-0.77%)

S&P 500
5,970.84 ▼66.75 (-1.11%)

NASDAQ
19,722.03 ▼298.33 (-1.49%)

국채 수익률 소폭 상승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휴일 기간 동안의 최근 추세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미국 증시, 5일 연속 상승한 다우지수가 25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등 하락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55%, S&P 500 0.65%, 나스닥 0.82%(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596%에 거래되며 1.4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11월 미국 무역 적자는 전달의 수정 적자 983억 달러에서 예상치 1,007억 달러 적자를 상회하는 1,028억 6,000만 달러로 증가.
오전장 미국 증시 연말 차익 실현으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우며 화요일에 시작된 '산타 랠리'가 위태로워지면서 하락세. 테슬라,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 테크 기업의 주가가 급락.
오후장 미국 증시, 낙폭을 다소 회복하긴 하였지만 4일간의 상승세가 투자자들의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연준의 향후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그니피센트 세븐’ 등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에 대한 매도 압력으로 바뀌면서 하락세를 이어감.
트럼프의 잠재적 무역 정책과 내년 금리 기대감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 하락세로 마감, 세 지수 모두 주간으로는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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