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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마감 시황

2023년 12월 13일 미국장 마감

by U_sher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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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Closing

 

DOW 37,090.24
▲512.30 (+1.40%)

S&P 500 4,707.09
▲63.39 (+1.37%)

NASDAQ 14,733.96
▲200.57 (+1.38%)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시사에 미국 증시 급등, 다우지수 사상 첫 37,000대 돌파

  • 11월 PPI가 예상된 0.1% 상승과 달리 전월 대비 변동 없음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증시, 대부분 상승하면서 출발.
  • 개장 직후 다우 0.03% 하락, S&P 500 0.05%, 나스닥 0.28% 상승(09:33 EST 기준).
  • 11월 PPI는 전월 대비 보합, 전년 동기 대비 예상치 1.0%를 약간 밑도는 0.9% 상승, 근원 PPI도 예상된 0.2% 상승을 하회하는 전월 대비 보합, 전년 동기 대비 예상치 2.2%를 하회하는 2.0% 상승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이 다소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줌.
  • 국채 수익률이 4.171%(09:55 EST 기준)로 약 3bp 하락,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개장초 혼조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 연준이 금리 인상을 끝낼 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오전장 초반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임.
  • 그러나 정오를 향해가면서 12월 FOMC 결과를 가늠하면서 미국 증시, 대부분의 상승폭을 상실.
  •  오후장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방향성 찾기에 골몰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점도표에서 내년 연말 금리 전망치를 4.6%로 낮추면서 앞으로 한 해 동안 0.75% 포인트 즉, 최소 3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함을 시사하자 급등.
  •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약 13bp 급락한 4.071%(14:20 EST 기준)를 기록.
  •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금리가 이 주기에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언급, 미국 증시, 장 마감을 향해가면서 상승폭을 키웠고, 결국 일제히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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