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02일 미국장 마감

U.S. Market Closing

 

DOW
37,715.04 ▲25.50 (+0.07%)

S&P500
4,742.83 ▼27.00 (-0.57%)

NASDAQ
14,765.94 ▼245.41 (-1.63%)

 

국채 수익률 반등 속에 대형 기술주 하락하며 미국 증시, 혼조세로 한 해를 시작

• 2024년 첫 거래일 미국 증시, 국채 수익률 반등 속에 대형 기술주가 주도하면서 하락 출발.
• 개장 직후 다우 0.25%, S&P 500 0.52%, 나스닥 0.93%(09:33 EST 기준) 하락.
• 오전 거래시간 달러 강세를 동반하며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3.9%대에서 상향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하락을 주도한 애플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아이폰 판매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주가를 하향 조정한 후 하락, 마이크로소프트 및 엔비디아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침.
• 미국 증시, 차익 실현 매도세와 맞물리며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전장 후반 다우만 상승 반전, 이익 영역로 진입하였고, S&P 500과 나스닥은 낙폭을 다소 줄였을 뿐 여전히 손실 영역에 머무르며 하락세를 보임.
• 12월 S&P 글로벌 제조업 지수와 건설 지출은 미국 경제의 위축된 모습을 보여줌.
• 오후 거래시간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줄이면서 다우는 상승폭이 줄어들다가 오후장 중반 결국 손실 영역으로 접어들었고 S&P 500과 나스닥도 낙폭을 확대.
• 마지막 거래시간 미국 증시,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장 마감 직전 다우만 간신히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였고, S&P 500과 나스닥은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