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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Closing
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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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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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 데이터에 국채 수익률 상승, 금리 인하 낙관론 후퇴하며 미국 증시, 2일 연속 하락 마감
- 실망스러운 중국의 GDP, 미국의 12월 소매 판매 호조와 영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낙관론이 꺾인 후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4.096%(09:30 EST 기준)로 3bp 가량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 하락 출발.
- 개장 직후 다우 0.26%, S&P 500 0.76%, 나스닥 1.24%(09:33 EST 기준) 하락.
- 2023년 중국 GDP는 전년 대비 5.2% 성장하는데 그쳤고, 미국의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예상치 0.4%를 상회하는 0.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연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3개월 만에 가장 강한 속도로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더 탄력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
- 12월 산업 생산은 0.1% 증가, 설비 가동률은 안정세를 보임.
- 오전장 미국 증시, 낙폭을 줄이는 듯하였으나 정책입안자들의 성급한 금리 인하에 대한 새로운 경고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기술주와 중국 관련 주가 하락을 주도, 정오를 향해가면서 다시 낙폭을 키우는 모습.
- 오후장 별다른 기조 변화 없이 투자자들이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과 금리 인하 낙관론을 약화시키는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를 소화하면서 미국 증시, 하락세를 이어감.
- 오후장 거래 마지막 시간 미국 증시, 낙폭 줄이기를 시도하였으나 여전히 손실 영역에 머무르며 2일 연속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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