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7일 미국장 마감

DOW
38,778.10 ▲188.94 (+0.49%)

S&P500
5,473.23 ▲41.63 (+0.77%)

NASDAQ
17,857.02 ▲168.14 (+0.95%)

미국 증시, 5월 소매판매 지표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을 대기하는 가운데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혼조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36% S&P 500 0.14% 하락, 나스닥 0.04% 하락(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81%(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5.3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6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5월 -15.6에서 예상치 -12.5를 상회하는 -6.0으로 상승, 경기 위축의 속도가 완화됨을 시사.
국채 수익률 상승하는 가운데 기술주들의 등락이 엇갈리며 오전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 오전장 중반 이후 이익 영역으로 진입.
경기 위축 지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많이 개선되고 투자자들이 프랑스로부터 비롯된 유럽의 정치적 위험에서 벗어나면서 국채 수익률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메가캡 기술주들이 주도하며 S&P 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 경신을 향해가는 가운데 오후장 미국 증시, 상승세를 이어감.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매수 국면 우려감을 상쇄하는 모습.
미국 증시 상승세로 마감, S&P 500 사상 최고치를 기록, 나스닥은 6회 연속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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