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6일 미국장 마감

U.S. Market Closing

DOW
40,345.41 ▼410.34 (-1.01%)

S&P 500
5,408.42 ▼94.99 (-1.73%)

NASDAQ
16,690.83 ▼436.83 (-2.55%)

★ 미국 증시, 고용지표 혼조로 일제히 하락 마감

• 미국 증시, 예상보다 적은 일자리 증가에 9월 금리인하 기대감 힘입어 다우 0.00% S&P500 0.07% 나스닥 0.06% 혼조세로 개장.
•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737%(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0.4bp 상승,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 미국 노동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4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6만4천명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
• 또한 지난 7월과 6월 고용 수치도 대폭 하향 조정됨.
• 시장을 뒤흔들었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기존 발표보다 훨씬 부진한 수준으로 확인됨.
• 한편 8월 실업률은 4.2%로 전월대비 0.1%p 하락한 수준.
• 투자자들은 고용 보고서를 통해 미국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하고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여건에 우호적인 영향이라고 분석.
•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는 인플레이션 둔화와 노동시장 냉각을 이유를 들며 금리 인하 절차 시작에 대한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
• 전일 장 마감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AVGO) 급락으로 반도체 전반의 하락폭이 커지며 나스닥 지수 중심 낙폭 확대. 브로드컴 회계기준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4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 기대를 밑돌며 10% 가까운 주가 하락을 나타냄.
• 미국 증시, 중요한 고용 보고서가 연준의 금리인하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 못하며,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