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 미국장 마감

DOW
42,740.42 ▼324.80 (-0.75%)

S&P 500
5,815.26 ▼44.59 (-0.76%)

NASDAQ
18,315.59 ▼187.10 (-1.01%)

골드만삭스, BOA 등 대형 은행들의 견실한 수익이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생산 업체들의 하락을 상쇄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39% 하락, S&P 500 0.08%, 나스닥 0.18% 상승(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053%(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5.2bp 하락, 이스라엘이 이란의 원유 인프라를 공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국제 유가폭락.
오전장 국채 수익률과 유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오전장 초반 S&P 500과 나스닥도 손실 영역으로 진입해 낙폭을 키우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시현,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오후장 미국 증시, 다우와 S&P 500 지수를 신고가로 끌어올렸던 랠리에서 숨 고르기를 하면서 약세, 나스닥은 네덜란드 마이크로칩 장비 제조업체 ASML이 반도체 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경고한 후 칩 주식 주도로 하락세.
거래 마지막 시간 하락세를 연장하던 미국 증시, 광범위한 칩 시장의 지속적인 압력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 주가가 하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주도하며 하락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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