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미국장 마감

DOW
42,931.60 ▼344.31 (-0.80%)

S&P 500
5,853.98 ▼10.69 (-0.18%)

NASDAQ
18,540.00 ▲50.45 (+0.27%)

투자자들이 금주 발표될 기업 실적들이 시장을 새로운 최고치로 이끈 6주간의 랠리를 정당화할 만큼 강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숨 고르기를 하는 가운데 국채 수익률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 하락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04%, S&P 500 0.11%, 나스닥 0.22%(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141%(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5.9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오전장 국채 수익률이 정오 무렵 9.4bp 상승한 4.176%(11:56 EST 기준)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우와 S&P 500은 낙폭을 키우다가 오전장 후반 다소 낙폭을 줄였고,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은 오전장 초반 이익 영역으로 진입했다가 오전장 초·중반 다시 손실 영역으로 반락, 낙폭을 키우다가 오전장 후반 낙폭을 줄임.
오후장에도 국채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 주식 시장에 부담을 주고, 3분기 기업 실적은 긍정적이지만 다소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미국 증시, 대부분 하락세.
다우와 S&P 500은 보합권에서, 나스닥은 보합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하며 하락세.
나스닥은 장 마감 직전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소폭 상승 마감, 다우는 3일 연속 상승세로 그쳐.
10년 물과 30년 물 국채 수익률이 거의 3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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