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미국장 마감

DOW
42,514.95 ▼409.94 (-0.96%)

S&P 500
5,797.42 ▼53.78 (-0.92%)

NASDAQ
18,276.65 ▼296.47 (-1.60%)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을 소화하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공격적이지 못한 베팅과 최근 4.2%대에 안착한 국채 수익률이 부담을 주면서 미국 증시, 하락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65%, S&P 500 0.39%, 나스닥 0.53%(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50%(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3.6bp 상승, 국제 유가는 하락.
오전장 미국 증시, 장 마감 후 예정된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채 수익률 상승이 위험 감수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엔비디아가 2.5%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의 타격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세.
오후장, 11월 5일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국채 수익률이 계속 상승하면서 3대 지수 모두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오후장 중반 이후 다소 낙폭을 줄이는 모습.
마지막 거래 시간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
미국 증시, 국채 수익률 상승과 달러 랠리가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시현.
3대 지수 모두 약 7주 만에 하루 최대 하락폭을 나타내면서 9월 초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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