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 미국장 마감

DOW
42,233.05 ▼154.52 (-0.36%)

S&P 500
5,832.92 ▲9.40 (+0.16%)

NASDAQ
18,712.75 ▲145.56 (+0.78%)

대형 기술주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 하락 출발.
알파벳과 AMD가 장 마감 후에 수익을 보고할 예정.
개장 직후 다우 0.28%, S&P 500 0.24%, 나스닥 0.22%(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335%(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4.9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이번 주 빅 테크 실적 발표와 고용·물가 등 주요 경제 지표 공개, 다음 주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혼조세.
개장초 3대 지수 모두 낙폭을 줄여 오전장 초·중반 이후 다우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오전장 후반에 손실 영역으로 진입, S&P 500과 나스닥은 오전장 초·중반 이익 영역으로 진입한 이후 상승세.
노동수요가 감소하고 기업들이 경제 회복을 기다리면서 9월 미국 일자리는 전월의 786만 건에서 9월에 744만 건으로 감소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10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의 수정된 99.2에서 예상치 99.5를 상회하는 108.7로 급등해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오후장 다우는 손실 영역에서 보합세, 기술주가 주도하며 S&P 500과 나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감.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장 마감 후 알파벳의 분기 실적을 준비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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