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4일 미국장 마감

DOW
41,794.60 ▼257.59 (-0.61%)

S&P 500
5,712.69 ▼16.11 (-0.28%)

NASDAQ
18,179.98 ▼59.93 (-0.33%)

화요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 보합세에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09%, S&P 500 0.04%, 나스닥 0.31%(09:33 EST 기준) 하락.
트럼프의 승리 확률 감소를 반영하면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85%(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11.2bp 급락, OPEC+ 산유국들이 연말까지 감산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국제유가는 급등.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과 차익실현 매도세로 오전장 미국 증시, 정오를 향해가면서 하락세.
다우는 낙폭을 늘려갔고, 오후장 초·중반경 이익 영역으로 진입한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S&P 500과 나스닥은 오전장 후반 다시 손실 영역으로 진입, 정오를 향해가며 하락세.
오후장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국채 수익률과 달러 하락 등 소위 “트럼프 트레이드” 요소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약세 기조를 이어감.
월요일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박빙의 대선 결과와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을 앞두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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