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 미국장 마감

DOW
43,729.93 ▲1,508.05 (+3.57%)

S&P 500
5,929.04 ▲146.28 (+2.53%)

NASDAQ
18,983.47 ▲544.29 (+2.95%)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를 거둔 후 투자자들이 트럼프 집권 하에서 광범위한 경제 변화를 예상하면서 미국 증시, 큰 폭으로 상승 출발.
개장 직후 다우 3.04%, S&P 500 1.95%, 나스닥 1.78%(09:33 EST 기준) 상승.
공화당이 대규모 적자 지원 감세를 약속하면서 트럼프 적자 우려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472%(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며 18.5bp 급등, 국제 유가는 하락.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선거 불확실성 해소와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등 친 기업 정책이 기업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급등세.
트럼프의 관세 인상과 감세 공약이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확대를 낳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국채 수익률과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등 ‘트럼프 트레이드’가 확산되는 모습.
소형주 역시 선거 후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나타냄.
오후장 미국 증시, 오전장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유지.
가장 강력한 부문은 금융주로 트럼프 리더십 하에서 금융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
미국 증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다우가 10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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