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미국장 마감

DOW
44,860.31 ▲123.74 (+0.28%)

S&P 500
6,021.63 ▲34.26 (+0.57%)

NASDAQ
19,174.30 ▲119.46 (+0.63%)

투자자들이 트럼프 관세를 평가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출발.
개장 직후 다우 0.32% 하락, S&P 500 0.31%, 나스닥 0.51% 상승(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301%에 거래되며 2.2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관세 폭탄’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은 그 영향을 평가하며 시장을 관망하는 가운데 오전장 미국 증시, 혼조세를 보임.
오전장 중반까지 다우는 낙폭을 키웠고 S&P 500과 나스닥은 상승폭을 줄였으나 이후 정오를 향해가면서 다우는 낙폭을 줄였고 S&P 500은 상승, 나스닥은 강보합.
11월 FOMC 의사록 발표(14:00 EST)를 앞두고 트럼프 관세를 소화하고, 이틀간의 급락 후 소폭 반등한 엔비디아, 소매 업체들의 엇갈린 수익 등의 영향으로 오후장 중반까지 미국 증시, 오전장의 양상이 이어지며 여전히 혼조세.
의사록이 점진적 금리 인하에 대한 지지 신호를 보낸 후 오후장 중·후반 다우도 이익 영역에 진입했고, S&P 500과 나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감.
미국 증시, 트럼프의 관세 위협과 FOMC 회의록 소화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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